공空한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것,
보이지 않는 것 보이는 것 모두
특별하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.
결코 인간만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.
인간은 일부분일 뿐이다.

인간의 모습들을 작게 찍어
모든 존재들이 일부분이 되어 만들어가는 
조화로운 세상을 이야기 하고 싶다.

2010. 3. 27.